아이티 구호의 손길, 세계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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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재건지원단 창설
  • 대한뉴스
  • 승인 2010.02.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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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유엔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MINUSTAH)의 일원으로 파병되는 아이티재건지

원단의 창설 및 환송식을 오는 17일 특수임무단 연병장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 주관 하에 실시되며 국회 국방위원회 및 외교통상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장관, 합참의장, 연합사령관 부사령관, 각군

참모총장 등 군내 주요인사와 재향군인회, 성우회 등 예비역단체 대표, 파병장병 가

및 친지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아이티 재건지원단은 지난 1월 21일 유엔의 파병 요청에 따라 2월 9일 국회 본회의

에서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 파견 동의안'이 최종 통과됨으로

써 17일 창설된다. 우리나라의 유엔 평화유지군으로는 소말리아, 서부 사하라, 앙골

, 동티모르, 레바논 파병부대에 이어 여섯 번째 창설부대이다.


아이티 재건지원단은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 수송, 통신, 그리고 경비임무를

담당하는 해병대 등 240명으로 구성됐다. 재건지원단 선발대는 지난 10일 출국하여

13일 레오간 지역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본대는 27일에 현지로 출발할 예

정이다.


초대 재건지원단장을 맡은 김수성(육사40기) 육군대령은 공병장교로써 지난 2003년

다산부대 2진 부대장으로 아프카니스탄에 파병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바

있고 그동안 야전과 정책부서에서 탁월한 지휘역량과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이

번에 아이티 재건지원단장으로 재선발됐다.


아이티 재건지원단 장병들은 평균 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자원들로 남은

기간 동안 개인 주특기 및 현지 적응능력배양 위주의 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

고, 현장에 투입되어 복구 및 재건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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