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수 언론이 ‘디자인서울’을 주목하는 기사를 게재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인데, 이는 디자인으로 도시를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을 육성하려는 서울시의 노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디자인을 활용한 서울의 글로벌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처럼 해외 유수 언론들이 디자인도시 서울을 앞 다투어 소개하는 것은, 서울이 디자인으로 도시 모습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도시브랜드 마케팅 도구로서 폭 넓게 활용하는 서울시 디자인시정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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