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도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치매·뇌졸증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도립노인요양병원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최신시설을 갖추고 환자진료를 시작하였다.
오는 22일 15시 병원 광장에서 김완주 도지사, 김희수 도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과 조병채 병원장, 법인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고창노인요양병원 개원식을 갖는다.
도립 고창노인요양병원은 총 사업비 55억원이 투자되어 부지 6,615㎡, 건축연면적 3,31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었고, 1층에는 진료실과 검사실, 2~3층에는 입원실과 재활치료실을 갖추었으며, 의료법인 석천재단에서 3년간 위탁 받아 운영되고 진료과목은 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로 전문의사가 배치되어 전문적으로 치료를 함으로써 노인성질환의 고통 경감 및 환자 가족에 대한 정신적·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고창군 주민에 삶의 질 향상과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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