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등 13개 지역 새로운‘지역중심지’로 전략육성
영등포 등 13개 지역 새로운‘지역중심지’로 전략육성
영등포역 전면 유곽 및 쪽방 밀집지역 정비예정 구역 지정
  • 대한뉴스
  • 승인 2010.0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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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박찬구 의원(한나라당, 영등포1)은 22일 서울시에서 「2020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 최종 확정되어 서울시내 도심.부도심 재개발의 밑그림과 기본방향이 그려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2020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은 도시환경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정비예정구역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담은 큰 틀로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3조 규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기본계획에 재 반영한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은 2005년 2월 기본계획을 재정비한 것으로서 2008년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작년 10월 주민공람공고, 시의회 의견청취(09.12.28), 도시계획위원회 심의(10.2.17)과정을 거쳤다.

특히 영등포 등 13개 지역 39만㎡가 도시환경정비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 새로운 ‘지역중심지’로 재개발된다. 이에 따라 중심지임에도 낙후돼 있는 영등포(영등포역 전면 유곽 및 쪽방 밀집지역) 양평동 준공업지역 등 13개 지역이 전략적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박찬구 의원은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우선정비대상구역 문래동도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돼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고 영등포역 전면 유곽 및 쪽방 밀집지역이 개발되면 영등포의 환경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의원은 작년 도시관리위원회 상임위에서 영등포 전면 유곽 및 쪽방밀집지역을 정비예정구역으로 포함시킬 것을 강력히 요청하여 관철시킨바 있다. 또한 2010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래동 우선정비대상구역과 유곽지역 용역비 18억을 통과시켰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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