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진안군이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아이티 국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진안군(군수 송영선)은 지난 18일부터 군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티 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함께 펼쳐 3백5십1만9천원을 모아 24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번 지진피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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