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16일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대표적인 BMW 아트카 4대를 공개했다.
'움직이는 예술 작품’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BMW 아트카 인 서울(BMW Art Car in Seoul)전시회에서는 현대 미술의 거장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켄 돈,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이 BMW 자동차에 직접 그림을 그린 BMW아트카와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함께 국내 최초로 전시되어, 자동차와 예술의 환상적인 조우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전시된 이 BMW 아트카들은 이번에 한국을 거쳐 호주, 뉴질랜드, 인도, 타이완, 중국, 러시아, 터키, 미국, 유럽 등지에서 월드 투어로 연이어 전시된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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