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학사과정 및 석·박사과정 입학식’
‘2010학년도 학사과정 및 석·박사과정 입학식’
  • 대한뉴스
  • 승인 2010.03.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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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는 3월 2일 오전 11시 오룡관 대강당에서 내외귀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학사과정 및 석·박사과정 입학식’을 갖는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 40분에는 GIST내 건설현장에서 GIST의 첫 학부신입생을 맞이함과 동시에, 이를 위한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학사과정 및 신재생에너지연구소 기공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으로 GIST가 과학기술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숙원하였던 학사과정생이 첫 발을 내딛으므로써 국내 최정상의 종합대학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차관, 박광태 광주시장, 김영진 의원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GIST는 이날 입학식을 통해 학사과정 100명, 석사과정 167명, 박사과정 71명, 석박사통합과정 7명 등 모두 345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이 가운데는 세계 9개국에서 온 21명의 외국인 학생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학사과정 학생 100명은 과학고 학생 60%, 일반고 학생이40%가 선발되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44%, 호남권 25%, 충청권 12%, 영남권 10%, 강원 6%, 기타(외국 등) 3%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가 골고루 선발되었다.

기공식을 갖는 학사과정 건물은 총 10,891평으로 학생기숙사, 학사 파워플랜트, 학생회관, 교육연구동, 실험연구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대학으로는 처음 도입되는 최우수등급의 친환경 그린캠퍼스를 구축하고, 에너지 1등급의 저탄소형 건물과 선진국형 토론식 강의실을 건설하여, 학사과정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이번 설립될 신재생에너지연구소는, 유기태양전지를 활용하는 태양에너지 연구에 집중하여 그린에너지 사업을 중점 육성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GIST의 역량을 모아 세계적인 연구소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학사과정 시작과 함께 지난 1월 25일 광주과학기술원법이 개정되어 2월 26일부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기관장 명칭도 원장에서 총장으로 변경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의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GIST 학사과정은 혁신적인 교과과정과 훌륭한 교수진, 대학원 과정에서 쌓아온 연구역량 및 세계적 학문수준으로 훌륭한 과학인재를 배출해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학사과정의 주된 내용으로는 소수정예·문답식 교육 및 실험위주의 학습, 교수와 재학생 일대일 멘토관계, 기초과학·수학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인문·사회·예능·소양교육 강화를 들 수 있다.

이번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차관은 “GIST가 그동안 쌓아온 연구역량과 창의적인 교과과정으로 균형잡힌 소양을 갖춘 훌륭한 과학인재를 배출해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계 일류수준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GIST 선우중호 총장은 입학식 및 기공식을 통해 “올 학사과정 개설로 GIST의 훌륭한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교육분야에서도 연구능력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또 “신재생에너지 연구의 실질적인 시작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선도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에 없어서는 안될 기관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언급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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