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관 참배
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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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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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후보는 3.1절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관을 찾아 참배했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24일 600여 명의 주민이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하다가 이은선열사가 일본순사의 칼에 맞아 현장에서 순국한 현장을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문병호 후보는 황어장터의 만세운동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대대적으로 전개된 만세운동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인천 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전국의 만세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이어 문병호 후보는 강화 출신으로 한글 점자를 창안해 맹인들에게 광명을 안겨준 송암 박두성 선생 따님집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기 인천시각장애인회 전회장 박용월 현회장, 송암선생의 손자인 박현재 인천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 회장이 함께 했다.


문병호 후보는 송암선생의 위대한 업적이 중앙은 물론 인천에서도 제대로 조명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시립 송암 기념관 및 점자 도서관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인천은 2개의 점자도서관 밖에 없어 타 시도에 비해 점자도서관이 부족한편인데 별도의 점자 도서관 확대와 함께 현재의 도서관에 점자 도서비치를 의무화 할 것을 약속했다.

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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