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국 최초‘맞춤형비료’와‘육묘용 상토’전량지원
군산시, 전국 최초‘맞춤형비료’와‘육묘용 상토’전량지원
  • 대한뉴스
  • 승인 2010.03.02 0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권역별 토양에 맞는 ‘맞춤형복합비료’를 벼 재배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해 오던 군산시가 올해는 예산을 14억원 증액하여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맞춤형복합비료’와 ‘못자리용 상토’를 동시에 전량 지원한다.

 

군산시는 그동안 맞춤형복합비료 지원을 통해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0%이상의 고품질쌀을 생산함으로써,

 

한국소비자단체와 농식품부가 전국의 1,87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전국 12대 고품질브랜드』에 08년도 2개브랜드, 09년도에 3개 브랜드가 국내 유수의 유명브랜드를 제치고 선정되는 신화를 창출 한 바 있으며

 

작년 9월말 현재 쌀의 전국 재고량이 76만톤 달해 지자체별로 심각한 재고 처리문제에 직면했을 때도 군산시는 재고량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판매가 활성화되어 타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군산시는 그동안 지원하던 맞춤형복합비료 지원에서 더 나아가 올해부터 못자리용 상토를 전량 지원함으로써 군산시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고품질쌀 생산을 장려하기로 했다.

 

군산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맞춤형복합비료는 총 259,602포대(20㎏들이)이며 못자리용 상토는 총 390,575포대로 전체 수혜농가는 7,241농가이며 공급면적은 11,394㏊에 이른다.

 

재원별로는 맞춤형비료 27억원, 육묘용 상토 17억원 등 총 44억원이 투입된다.

 

맞춤형복합비료와 육묘용 상토 지원에 대해 군산시 농수산물유통과 관계자는 “군산쌀의 지속적인 고품질화와 실질적 농가소득보전을 위한 시책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산쌀의 명품화와 실질적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