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는 최근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항공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산항공대는 2005년 군산해양경찰서 항공대로 개청되었고 현재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군산항공대로 외항 1부두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헬기 1대 보유(카모프, 러시아산) 조종사 2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임무는 중국어선 등 연근해 불법어업 감시 및 해상사고 순찰과 해양사고 수색,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후송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감사패 증정은 어청도 등 원거리 섬 지역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과 어선 사고시 실종자 수색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지난 한해만 해도 긴급환자 3명, 인명구조 및 사체인양 7건, 실종자수색 25회 등 군산시민의 인명과 재산보호로 수준 높은 해상 치안 및 안전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경감 김성열 군산항공대장은 “감사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인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군산시와 유기적인 협조로 명품도시 군산건설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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