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요 전염병 및 학교전염병 표본 감시를 실시한결과, 매년 봄철 개학과 함께 감기, 유행성 이하선염, 수두 등 학교 전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전염병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특히,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유행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 제7주(2.7-2.13) 인플루엔자환자가 유행판단기준보다 높음을 감안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부는 필수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필히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고,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개인의생과 관련해서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학교와 학부모 및 주변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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