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차별 시정을 위한 '능력중심의 기업채용 문화' 정착 추진키로
학력차별 시정을 위한 '능력중심의 기업채용 문화' 정착 추진키로
정총리 '09,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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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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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3일(수) 오후 제4차「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민.관 협의회」를 주재했다.

정총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부 교육청의 교육공무원 인사비리, 자율형 사립고 편법 입학 등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며, 학벌보다 실력 중심의 채용방식 확산' 이 사교육을 줄이는 데 효과가 가장 크다는 점을 정책 수립에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단기적으로 법과 규제를 따르지 않는 불법적인 사교육을 근절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학교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능력에 맞는 수준별.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총리는 사교육 대체효과가 입증된 방과 후 학교와 EBS 수능방송. 영어방송을 더욱 활성화하고 하반기에는 능력중심의 기업채용 문화 정착 등 학벌주의 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정총리는 사교육비 경감 등 교육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회의에서 제기된 내용은 관계 부처에서 적극 검토해 차기 협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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