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당 금민대표가 오늘(17일) 유홍준 문화재청장,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 분과위원 등에 낙동강 하구 보존을 위한 청원서를 보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녹산갯벌 매립계획과 명지지구개발사업 탓에 세계적 자연문화유산이자 국가지정 문화재인 낙동강 하구(천연기념물 제179호)가 심각하게 훼손될 상황에 처해 있어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취지에 공감하는단체 및 개인을 중심으로청원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는 중에 있다.
한국사회당은 낙동강 하구의보존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고, 생태계를 황폐화시키는 무분별한 개발 사업을 막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데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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