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통·이장 공모 초미관심
군산 통·이장 공모 초미관심
이달 말 임기 만료 27개 읍·면·동 640여명 새로 선출작
  • 대한뉴스
  • 승인 2010.03.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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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대다수 통·이장의 임기가 이달말에 완료됨에 따라, 통·이장 공개모집'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체 통·이장 740여명 중 640여명이 3월중 공개모집과 심사·평가를 거쳐 4월부터 새로운 임기(2년)에 돌입하기 때문.

군산시 27개 읍·면·동의 상당수 주민들이 '현 통·이장의 연임이냐, 새 인물이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상태다. 공개모집 공고가 이뤄지기 전부터 지역민들의 전화 및 방문 문의가 쇄도할 정도이다.

이 때문인지 2년 전 공개모집 때에도 후보자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일부 읍면동은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통·이장을 선출하기도 했다.

특히 통장을 선출하는 동 지역에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두드러져, 시험이 필수 관문으로 자리잡게 됐다.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인 통·이장에 대한 높은 관심은 직책에서 얻는 혜택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이들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인식도 크게 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통·이장으로 선출되면 월 기본수당 20만원에 추석 및 설 명절 상여금, 월 4만원의 회의수당, 고교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면서 "혜택을 보고 지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역에 대한 봉사 등 명예직으로 여기는 지원자도 많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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