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광주시가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동 1층에 마련된 민원인 대기홀을 새롭게 단장했다.

민원인 대기홀은 각종 민원을 상담하고 청사를 찾는 민원인을 위한 만남과 휴식공간이다.

시는 기존 민원인 대기홀 공간을 2배 이상 넓히고, 기존 주요 통로와 분리될 수 있도록 화분 칸막이를 배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일렬로 놓였던 테이블과 소파는 새로 마련해 그룹별로 모으고, 음수대와 대형 TV 등을 마련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늑하고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게 민원인 대기홀을 넓히고 가구와 칸막이를 새로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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