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진안 송영선 군수가 아유르베다와 요가를 비롯한 인도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10일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보건복지부 아유스(AYUSH) 공동주최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Ayurveda & Yoga for Well-Being'세미나에서 인도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0일 인도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전북 진안 송영선 군수ⓒ김유진 기자
인도 대사관 라자세커 공사는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요가의 발전과 전파에 힘써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평소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요가 등에 큰 관심가지고 있는 송영선 군수는 올해 초 진안의 홍삼 및 홍삼스파와 아토피 Free 사업을 통해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좌로부터 스칸드 알 따얄 인도 대사, 아유르베다 요가협회 박인수 대사, 전북 진안 송영선 군수ⓒ박정희 기자
이날 송 군수는 “지금까지 건강한 삶에는 관심이 적었지만 문화와 인식의 변화가 생겼다. 건강한 식생활과 맑은 공기 등 건강한 삶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도 아유르베다의 발전기회로 삼을 수 있다”면서 “진안군도 홍삼스파 및 한방, 아토피 사업 등과 연계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청은 지난해 인도 깨랄라 주 정부 산하 '나가쥬나 아유르베다 센타'와 진안 안토피 프리사업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청정진안고원의 환경과 한방 클러스트, 그리고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를 접목시키는 아토피 프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청 측은 전북 진안의 명물 홍삼스파內에 아유르베다 맛사지 코너를 오픈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