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읍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형유통업의 확산 등으로 재래시장 및 중소유통업의 매출 감소를 초래,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대․중소유통기업간 갈등요인 해소를 통한 상호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정읍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일 위원 위촉식과 함께 부회장에 윤동근(정읍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씨를 선출했다.
▲ 정읍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제공: 정읍시
협의회는 당연직으로 부시장(당연직 회장)과 경제건설국장이 포함됐으며, 민간위원에는 중소유통기업대표 3, 대형유통기업대표 1, 경제살리기기관단체관계자 1, 상공회의소 관계자 1, 소상공인센터관계자 1, 소비자단체대표 1 등 모두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위촉당일부터 2012년 3월 10일까지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대형유∙대형유통업체와 중소유통업체간의 상생 협력 촉진을 위한 시책수립 △지역 생산품의 구매 및 판로개척 협력 △지역 대․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유통업체간에 인력, 자금, 구매, 판로, 홍보 등의 부문에서 상호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과 활동 △지역 유통업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상생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포상추천, 대정부 건의 등 상생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회가 인정하는 사항 △공정거래를 통한 지역 유통업의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그밖의 대․중소유통업체간 상생협력 촉진 및 지역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활동도 펼친다.
이날 강광시장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정읍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상호협력하고, 발전하여 정읍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