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역세권 개발구상 '윤곽'
익산 역세권 개발구상 '윤곽'
도농복합개발·한방특화·광역 관광벨트 조성 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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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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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KTX 익산 역세권 복합개발 구상이 마침내 첫 윤곽을 드러냈다.익산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KTX역세권 복합개발을 위한 '제1차 익산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구상 및 마케팅전략 수립 용역보고회'를 시청 홍보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용역 주체인 (주)건축사사무소 머릿돌에이스 이만출 대표이사는 "익산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익산시가 지방중소도시 도시재생사업의 표준모델이 되고 환 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으로써 KTX익산역과 연계해 추진돼야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장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그동안의 연구 용역을 보다 구체화시킨 결과 보고 발표를 통해 역세권 개발여건 분석과 대상구역 설정, 마케팅 수요조사 및 분석, 단지개발 구상, 역세권 활성화 전략, 구도심 활성화 전략 등을 통한 익산역세권 복합개발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익산역세권 개발기본방향으로 도시와 농촌지역 연계, 도·농 통합형 정주체계 설정 등을 통한 도·농복합개발 추진, 산학연 연계 기능의 강화와 복합 용도개발에 의한 지역문화 활성화, 한방관련 특화의료 설치 등을 위한 복합 용도개발, KTX역과 연계된 교통망 구축, 광역 관광벨트 조성 등 익산 역세권 개발을 위한 3가지 전략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익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은행, 판매시설, 전시장, 공공 및 민간업무시설 등이 들어서 기업활동과 업무 기능을 강화한 도시기능 회복, 오피스텔, 공동주택, 비지니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용도개발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한 공간 활용 구상으로 5가지 유형의 도시성장 축 발전 전략이 발표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익산시와 협력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송학동 익산역 주변 20만㎡ 일원을 지역 교통 및 경제발전 거점기능 회복과 강화, 지역 산업 및 상권의 활성화, 도·농 균형발전 도모, 도심 중심 기능 회복 등을 위해 익산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는데 앞으로 최종적인 용역 결과는 2-3차례 더 보고회를 거쳐 오는 7월말께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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