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내 시장·군수 경쟁률 3.8대1, 도의원은 2.8대 1
민주당 전북도내 시장·군수 경쟁률 3.8대1, 도의원은 2.8대 1
남원시장 8명·익산 7명·장수군수 1명…도의원 96명 등록
  • 대한뉴스
  • 승인 2010.03.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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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구도가 확정되면서 시장·군수 경쟁률이 3.8대1로 집계됐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1∼13일까지 공직선거후보추천등록을 받은 결과 기초단체장 49명을 비롯해 도의원 96명, 기초의원 276명 등 모두 421명이 등록했다.

전북도내 13개시군(임실은 시민배심원제로 중앙당 접수)의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에는 모두 49명이 등록,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구 34석의 도의원 선거에는 96명이 등록해 당내 경쟁률이 2.8대 1에 달했다.

173명을 공천하는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로는 276명이 등록해 1.59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난 3차례에 걸쳐 접수한 예비후보자 584명에 비해 163명이 줄은 규모다.

이는 상당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로 마음을 바꿨거나 출마 자체를 포기했고 임실군수의 경우 배심원제가 적용되고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보 접수가 제외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군수 후보접수 결과 전주에서 송하진-김희수, 김제는 이길동-김상복, 순창은 강인형-김병윤 씨의 2파전으로 굳어졌다.

군산은 문동신-강임준-서동석, 무주는 홍낙표-김홍기-이해연, 진안은 송영선-고준식-이충국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정읍, 완주, 고창 기초단체장 경선에는 각각 4명이 나섰다. 정읍에는 김생기-이학수-송완용-허준호, 완주는 임정엽-이동진-이길용-이돈승, 고창은 이강수-박우정-성호익-정길진 씨가 경선전을 벌이게 된다.

부안군수 당내 경선에는 김호수, 김성수, 김경민, 김손, 김종엽, 최규환씨 등 6명이, 익산시장 경선에는 이한수, 김연근, 김병곤, 김재홍, 이승홍, 천광수, 신추씨 등 7명이 맞붙을 전망이다.

8명이 등록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남원의 경우 최중근, 김영권, 김재성, 배종선, 윤승호, 최영환, 하재룡, 황의동씨가 나섰다.

장수군수 후보로는 장재영 군수가 단독으로 나서 사실상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한편 전북도당에 단체장 예비후보로 접수했던 전주 박종문, 정읍 강광, 정도진, 김제 경은천, 완주 이상영, 순창 이홍기, 전계수, 진안 안성현, 장수 송만섭, 고창 고석원, 정원환 씨 등 11명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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