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 직업훈련후원회(회장 김형균)는 2007. 4. 19(목)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소재 안양여자청소년생활관을 방문하여 숙식보호대상자를 위문하였다.
이날 직업훈련후원회는 비행력이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터인 안양여자청소년생활관의 업무 현황 파악 및 청소년들과 깊이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생활관 시설 순시를 하였다. 시설순시에서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방과 거실, 체육실, 작품실, 사회성향상프로그램의 과정 중에 만든 수공예 작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직업훈련후원회 회원들의 눈에서 숙식보호대상자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생활관에서 일상적으로 준비한 점심식사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직업훈련후원회 김형균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업훈련 후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에서 준비한 후원금을 안양여성청소년생활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써달라며 전달하고 청소년 보호사업이야말로 건강한 모성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임을 깊이 인식하고 직업훈련 및 학과지도, 후원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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