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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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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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울산시는 아시아에 대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무역 사절단’을 파견한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3월21일부터 3월31일까지 11일간 싱가포르, 뭄바이(인도), 하이퐁(베트남) 등 3개국, 3개 지역에 ‘아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을 파견, 조선해양 품목을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사절단 참가는 (주)동주웰딩, (주)두이, 현대라이프보트(주), (주)영광 등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이에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20일부터 2월5일까지 중진공 민간해외지원센터의 시장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의 업체 현장실사 등을 걸쳐 선정했다.

‘무역 사절단’은 기존의 바이어 초청 및 집합식 상담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별 참여업체별로 해당 바이어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파견 국가별로 유력 조선소를 단체 방문하여 지역 업체를 개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개별 상담회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파견 지역별 시장현황을 보면 싱가포르는 전통적으로 해양산업의 허브지역으로 전 세계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설비)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양시추선을 중심으로 특화선박의 수주활황에 따른 선박용 부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는 세계 조선 수주 7대국으로 수출 및 진출유망품목은 조선소 설치장비, 금속가공, 안전장비 분야 등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은 세계 5대 조선강국으로 오는 2015년까지 세계 4대 조선대국으로 부상한다는 정부차원의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으며 특히, 선박설계와 용접 관련 업계의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선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해양 관련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파견되는 이번 아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이 수출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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