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나눔누리 봉사단, ‘장애인의 날’ 맞아 봉사활동
SK텔레콤 나눔누리 봉사단, ‘장애인의 날’ 맞아 봉사활동
  • 대한뉴스
  • 승인 2007.04.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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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텔레콤(사장 김신배 )의 수도권 마케팅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누리 봉사단은 20일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장애인재활공동체인 ‘교남 어유지동산’ 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SK텔레콤의 수도권 마케팅본부 직원 275명으로 구성된 나눔누리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 ‘교남 어유지동산’ 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농사일을 거들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 날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산의 모든 분들과 함께 특별한 점심식사로 자장면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근처 찜질방을 찾아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교남 어유지동산 소속 장애인 서정호씨(33세, 정신지체2급)는 “교남 어유지동산은 경기도 파주의 외진 곳에 있어서 이렇게 자주 찾아주는 봉사자가 많지 않은 편인데 나눔누리 봉사단은 작년부터 매달 마다 꾸준하게 방문하여 일도 열심히 거들어주니 너무 고맙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렇게 자장면도 함께 먹고, 찜질방도 찾으니 너무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수도권 마케팅본부의 황미철 매니저는 “평상시 외출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장애인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점심과 목욕봉사를 계획했다”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이면 일상에서 벗어나 이렇게 자연과 함께하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니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한 보람도 생겨 일상의 활력소이다”고 말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는 목표아래 2004년 발족한 SK텔레콤 자원봉사단은 현재 총 53개 봉사팀 4,500여명의 봉사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회된 이웃과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그리고 청소년과 소외된 노년층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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