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시아 최고의 직장에 선정
SK텔레콤, 아시아 최고의 직장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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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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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윤리경영실장 남영찬 부사장이 휴잇(Hewitt) 아태지역 인재컨설팅 리더 에릭 피들러(Eric Fiedler)로부터 아시아 최고 직장(Best Employers in Asia) 상을 수여 받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글로벌 인사컨설팅사인 휴잇 어소시에이츠(Hewitt Associates) 및 글로벌 매체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Asia)으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Asia)’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직장’은 2001년부터 휴잇과 월스트리트저널이 주관하여 격년으로 시행하는 인재관리와 관련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사로, 이번 조사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인도, 싱가폴, 호주 등 아시아 7개국의 7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중 SK텔레콤은 한국에서 참가한 64개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SK텔레콤 외에 아시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일본의 UBS시큐리티 (UBS Securities), 호주의 씨스코(Cisco Systems), 홍콩 및 싱가폴의 리츠-칼튼 호텔(Rits-Carlton Hotel) 등이 있다.

 

‘아시아 최고의 직장’ 조사는 구성원들이 회사업무에 몰입된 정도(Engagement) 및 인사제도와 경영전략의 연계성(Alignment) 등 크게 두 항목을 평가하고, CEO 설문, 인사제도 조사, 구성원 의견조사 등을 통해 진행되었다. 또한 심사는 기업명을 가린 채 심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blind basis test)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공정한 결과를 보장한다.

 

휴잇의 앤드류 벨(Andrew Bel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재 컨설팅 리더는 “최고의 직장이란 단순한 복리후생 차원을 넘어서 구성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생산적이며 뚜렷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해 주는 회사”라며 SK 텔레콤을 선정한 이유로 ▲ 새로운 환경에서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원에게 다양한 경력 개발 기회 제공 ▲ 수평적 직위체계, 성과 기반 보상체계,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둔 육성형 평가 등 혁신적인 인사제도 시행 ▲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리후생제도 등을 꼽았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보다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의 직위체계를 전면적으로 폐지함과 동시에 조직구조 변경, 의사결정체계 개선 등을 통해 자율과 책임 기반의 시스템 경영 정착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창의적 발상을 사업 기회로 발전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정례화, 구성원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재정비, 장기근속 구성원의 자기개발 기회를 지원하는 리프레시(refresh) 제도를 정립, 운영 하고 있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회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구성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줌으로써 개개인의 미래와 회사의 지속적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 이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SK텔레콤에 대해 내부 구성원과 외부 전문기관 모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음을 뜻하므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한국 최고의 직장 부문 조사에서도 국내 10개의 수상 기업 중 대상(Best of the Best Employers in Korea)을 차지한 바 있다.

 

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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