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거래소, 이상급등 스팩 집중감시
금감원과 거래소, 이상급등 스팩 집중감시
  • 대한뉴스
  • 승인 2010.03.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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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및 한국거래소는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며 연일 이상 급등하는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집중 감시에 나섰다.

금감원은 최근 상장된 일부 스팩이 특별한 이유없이 연일 급등하는 등 이상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거래소와 상호공조 하에 상장된 스팩에 대한 시세조종, 합병관련 허위사실 유포 등을 통한 부정거래행위 등 증권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하여 집중 감시중이라고 23일(화) 밝혔다.


아울러 시장 감시결과 중대한 불공정거래 혐의사항이 발견될 경우 선의의 투자자 보호 및 불공정거래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특정계좌의 시세관여로 주가를 상승시키는 행위 ▲합병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오해를 유발시키는 행위 ▲합병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유출, 이를 이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 감시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투자자들이 추종매매를 지양하고 보다 신중한 자세로 투자할 것"을 당부하며 "인위적 시세상승과 허위사실 유포 등 불공정거래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양 기관에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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