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G-20 정상회의 및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대비, 외국인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특 1·2급 관광호텔 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를 4월 6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42개 특 1, 2급 관광호텔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주류취급 업소 등이다. 이에따라 서울시·자치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명이 합동으로 방문하여 점검한다.
한편, 서울시는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위생관리 상태와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시설기준 등 업소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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