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2선거구( 부평2.3.6동. 십정1.2동. 산곡3동)에 시의원으로 출마한 민주당 이재병<사진> 후보(인천시당 대외협력국장)은 스쿠터와 스마트폰으로 무장하고 스피드하게 스마일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병 후보는 지역구가 골목과 주택이 많고 서민이 밀집한 지역구의 특성상 골목골목을 누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목을 누비다 보면 택배직원으로 오인 받아 웃음을 유발하거나 시의원 후보가 혼자 스쿠터로 다니는 것에 대해 애정어린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나중엔 서민적 선거운동에 박수를 받게 된다고 했다. 또한 유권자를 보다 친밀하게 접할 수 있어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재병 후보는 골목에서 만안 유권자, 민원현장, 소외된 현장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incheonjb)에 즉석에서 올려 선거운동의 생동감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호 참사로 스마일 선거운동을 전개하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스마일 선거운동을 접목해 밝고 건강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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