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필리핀 마닐라에 진안 홍삼 전시관이 생긴다.
최근필리핀 다이나맥스주식회사 윌리암 쳉(William Tieng)회장 및 관계자는 진안군을 방문, 협약을 체결하고 진안홍삼의 필리핀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송영선 군수, 최경호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윌리엄 쳉 다이나맥스회장, 전혜석 다이나맥스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삼 전시판매장 설치 및 홍삼제품 수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다이나맥스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진안군에 방문한 다이나맥스사의 고문의 진안군방문과 사업단장, 홍삼연구소장, 전북인삼조합장의 필리핀 현지방문으로 진안삼을 필리핀에 진출시키고자 하는 진안군의 의지가 이끌어 냈다.
클러스터사업단과 다이나맥스사는 진안홍삼의 활발한 필리핀 진출 방안을 중심으로 세가지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첫째가 진안홍삼의 성공적인 필리핀 진출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둘째, 필리핀 마닐라에 진안홍삼 전시관을 개관하고 다이나맥스사가 관리를 담당하는 것이다.
이어 마지막으로기타 상호간에 필요가 인정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진안군청 관계자는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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