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방문할 것에 대비, 체류형 관광 문화 조성과 숙박업소 환경 정비 및 종사자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근 숙박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서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위생교육에는 군산시를 비롯한 인근 익산/김제시 숙박 영업주 35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 도로개통으로 인하여 1,0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숙박업소 내․외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관광객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정비하여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닌 체류형 관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것을 다짐하였다.
더불어 관광객 친절 맞이 요령인 친절의 3요소 마음씨, 맵씨, 말씨와 친절의 자세인 친근감자세, 적극적인자세, 감사의자세를 갖출 것과 서비스를 위한 이미지 관리인 정중하게 인사, 친절한 안내, 신속한 객실안내, 배웅하기 등의 주요 위생 교육 내용도 교육하였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 맛있는 먹을거리,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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