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프랑스 수교 120주년 기념”
“한ㆍ프랑스 수교 120주년 기념”
  • 문정선
  • 승인 2006.02.16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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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프랑스 수교 120주년 기념”

2006년 한국 개최 프랑스 기념행사 소개




필립 티에보 주한 프랑스 대사


필립 티에보 주한 프랑스 대사는 16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10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2006년 한국 개최 프랑스 개념행사 소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았다.

한ㆍ프랑스의 우호통상조약 체결 120주년을(1886년 6월 4일)기념하며 200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는 프랑스의 행사가 열리는 등 양국에서 한ㆍ프랑스의 특별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04년 12월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과 프랑스 자크 시락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가 정치, 경제, 문화 및 과학 분야에서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시기가 되었음에 동의하며 더욱 돈독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양국의 대통령은 2006년 한ㆍ프랑스의 우호통상조약 체결 120주년을 공동기념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한·프랑스 수교 행사를 후원하는 프랑스와 한국 각계 인사들이 명예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06년 한국에 프랑스 문화 홍보대사로 임명된 영화배우 이병헌 씨를 비롯하여 명예위원들이 참석했다.

프랑스는 지식인, 예술가, 문화계 책임자 등 한국의 모든 파트너와 함께 다양성과 참신함을 바탕으로 지난 120년간의 우호협력을 기념하고자 전시회, 연극, 오페라, 콘서트, 영화, 유학박람회, 과학 주간 등 총 60여 건의 행사가 올 3월부터 12월 사이에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미래의 세대에게 한·프랑스 파트너십이 진정한 교류와 창조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및 공식 로고 등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와 뒤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측 프로그램은 2월 28일 주불 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취재_문정선 기자/사진 임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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