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21일,6.2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판단기준을 제공하고자 군산시장 예비후보자들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
다만 아직 선거사무소를 개소하지 않아 연락이 닿지 않는 한나라당 김덕환 후보를 뺀 나머지 3명의 후보자들에게만 우선 전달하였고, 차후 한나라당 후보 및 추가 후보등록자에게도 정책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책질의서는 군산시 축제나 행사의 개선방향, 공무원노조와의 협력관계, 투명한 인사운영 제고, 공무원노동자의 복지 등의 13개 항목질의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질의서는 오는 17일까지 회신 받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정책질의서 전달 외에 시장후보자와 정책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선거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이는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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