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는 결혼이주여성의 외국어 구사능력과 다문화 마인드 등 이주여성이 갖고 있는 인적자원을 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문화적/경제적으로 우리문화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우리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행정인턴십 채용을 결정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9명(영어3, 일본어2, 중국어2, 베트남2)으로 인재양성과 국제교육교류지원업무와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주여성 통/번역서비스 등 방문지도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만40세 이하 결혼이주여성으로 고등학교 상당의 학력소지자 중 한국어 구사능력이 3급 이상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로 군산시청 지역경제과와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구,수송동사무소)를 통해 방문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거친 후 5월부터 해당부서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또는 군산시청 지역경제과(450-62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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