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기업 중소협력사 '중견기업' 육성
전경련, 대기업 중소협력사 '중견기업' 육성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제 1회 '경영닥터제 발대식'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0.04.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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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공동으로 이들 대기업의 중소 협력업체 20개사를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11개사와 공동으로 이들 협력업체 20개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2010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통해 26일(월) 밝혔다.

26일(월)'2010년 제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에서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제공: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CJ오쇼핑, LG이노텍, 포스코, 포스코ICT, 포스에이씨, 포스코파워,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11개 대기업, 20개 협력사와 함께 제 1회 '2010년 제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전직 대기업 대표와 임원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앞으로 6개월간 협력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생산현장 개선, 성과보상시스템 구축,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등에 대한 대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대기업 협력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7년 대기업 1개사와 협력업체 3개사 참여로 시작된 경영닥터제는 올해까지 매년 참여기업이 늘고있다. 특히 올해에는 포스코ICT, 포스코파워,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녹색성장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경영닥터제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매출액 평균 약 290억원, 종업원 평균 110인의 규모"라며 "이들 협력사들이 앞으로 매출액 1,000억원 전후에 발생하게 되는 생산성 정체 등 경영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영자문단 정순태 자문위원(前 롯데햄 이사)은 "본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시한 25가지 개선사항을 중점사항별로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생산성이 30% 제고되고 부채비율이 감소 등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포장라인 전면 자동화로 생산성이 30% 향상된 (주)낭띠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김봉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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