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아이패드를 사용한것과 관련, 문화부는 '북센' 이란 서적유통업체의 것을 임시활용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27일 문화부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브리핑 시 전자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자책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자출판협회’와 ‘북센’등 전자책 유통사 소유의 몇가지 전자책 단말기를 전시하고 브리핑에도 활용했다는 것.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발표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쇄된 자료와 함께 전자책 단말기 중 화면이 넓은 아이패드를 활용하였는데, 이 아이패드는 ‘북센’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을 문화부에서 임시 활용한 것이며 ‘북센’에서는 연구목적을 위해 반입한 것이라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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