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대한민국企UP통장’ 판매
기업은행, ‘대한민국企UP통장’ 판매
  • 대한뉴스
  • 승인 2007.05.0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은 정부의 사업용 계좌 개설 제도 시행에 맞춰, 전문직 사업자 및 복식부기의무대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식 통장인 ‘대한민국企UP통장’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용 계좌(business account)란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의 세원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 소득세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60만명에 이르는 대상자들의 경우 올해 안에 의무적으로 복식부기를 해야 하며 개인계좌와 별도로 사업용 계좌를 개설해 관할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기업은행의 사업용 계좌인 ‘대한민국企UP통장’은 가입 뒤 실적에 따라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와 은행영업 마감후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매달 5~20회씩 최장 3년간 자동 면제된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고 자금관리서비스를 신청하면 회계소프트웨어 구입비 및 설비치가 면제되며, 평생계좌번호 제공 및 적립금 자동전환, 경영승계컨설팅, CEO자산관리 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상품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관할세무서에 사업용 계좌로 신고가 가능하다.


또 기업은행은 사업용 계좌 개설고객을 위하여 별도의 대출한도를 부여하는 대출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은행권에서는 지난달 27일과 8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사업용계좌 상품을 출시했다.


정미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