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다양한 행사 펼쳐
제40주년 지구의 날(22일)을 기념하여 730여명의 어린이가 모인 가운데 제1회 정읍시 어린이 환경문화제가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수화를 공연한 통통어린이집 아이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의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지구의 소중함과 우리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일깨웠다.
폐현수막으로 신발주머니를 만들어 나눠주는 행사도 펼쳐졌고, 정읍시 아름다운가게 추진위원회의 재활용품 나눔장터 행사도 진행됐다.
22일 ‘뜨거운 지구 잠시 휴식!’을 주제로 전국적으로 실시된 소등행사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정읍시청과 27개 공공청사, 상징물 5개소, 공동주택 40여개소가 참여했다
▲ 정읍시 기후변화주간행사 다채로운 행사 모습 ⓟ대한뉴스
이어 23일에는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여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연지동 실내체육관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자동차 공회전제한 및 친환경운전’등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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