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 하고 야간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시립도서관은 학생들이 자기계발 기회를 갖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오카리나 교실과 리더쉽 & 표현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실을 운영한다.
오카리나 교실운영은 오는 5월 14일 첫 수업을 실시해 8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악기를 다루는 것을 생활화하고 음악 취미를 갖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스피치교실은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습득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6월 8일(화)부터 8월 24일(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가능하고 접수 기간은 오카리나교실은 5월 3일~5월 7일, 스피치교실은 5월 24일~5월 28일이다.
시관계자는 야간문화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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