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안전본부는 상습정체구간인 청담대교에서 성수대교 구간 3km를 10차로로 확장하고, 영동대교 북단IC 개수 및 청담대교 진입연결로 설치를 완료하고 30일 (월)오전 10시 완전 개통했다.
금번 강변북로 청담대교~성수대교 구간 확장 개통과 함께 ‘99년 12월 청담대교 개통시 차로수 불균형으로 폐쇄되어 안전지대로 이용되던 잠실대교에서 청담대교 구간 1차로를 추가 개방(현재 3차로→변경 4차로) 등 잠실대교~성수대교 간의 만성정체 현상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동대교 북단 IC와 청담대교 진입연결로 개통으로 그간 극심한 정체를 빚어왔던 영동대교 북단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영동대교 북단 IC를 통해 강변북로를 이용 동부간선도로 및 청담대교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기동취재본부/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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