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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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06.02.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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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 김부겸 후보


2002년 대선과 2004년 탄핵돌파 및 총선 승리 등은 사실상 인터넷의 승리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 때보다 인터넷의 비중과 영향력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당의 인터넷 전략과 역량은 오히려 과거보다 더 후퇴한 감이 있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당의 인터넷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전자정당위원회의 강화는 기본이고 인터넷 당직제 등을 통해 모든 의원들이 인터넷 전사로 거듭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사이버 세계에 우리당을 깊이 뿌리박게 만들겠습니다. 다시금 당원 동지들과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당을 찾고, 자부심을 지니고 우리당을 위해서 뛰도록 만들겠습니다. 우리당의 사이버 능력과 네티즌의 자발적 에너지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하여 사이버 세상을 반드시 평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2] 임종석 후보


깨끗한 정치는 우리당이 지향하는 가장 큰 정치개혁 과제 중 하나이며 그것을 가능케 하는 힘이 바로 온라인 정치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정책과 자질 검증, 자발적 참여문화 확산은 우리당의 승리를 위한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특히 대선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2002년 국민경선 당시에도 온라인으로 국민경선인단을 모집하고 추첨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 당헌 당규에는 총선과 대선 공직자후보 선출을 위해 일반 국민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국민 경선인단을 모집하고 온라인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국민의 관심을 우리당으로 모아내야 할 것입니다.



[기호3] 조배숙 후보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특성 가운데 하나가 ‘일대일’ 혹은 ‘다대다’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현재의 지지기반을 확고히 한 후 그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지지기반을 늘리게 하여 점차적으로 지지층을 확대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기호4] 정동영 후보


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온라인 선거의 기간과 방법이 다소 자유로워졌습니다. 금번 지자체 선거 및 대선,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온라인 선거 전략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목도했듯이 온라인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유통과 전달이 선거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참여정부의 출범으로 현실화된 정치개혁의 성과는 금품, 조직선거의 족쇄를 채우고 있기에 그 중요성은 갈수록 더 커질 것입니다.

온라인 선거 혁명은 갑자기 반짝 떠오르는 샛별이 아닙니다. 국민들에게 제시할 명확한 내용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누리꾼들을 적극적인 동의자로 이끌어내려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홈페이지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정책과 내용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양화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개인들의 공간인 블로그와 싸이 미니홈피를 통한 열린우리당 당원들의 연대 전술입니다. 전 당원이 블로그와 싸이 미니홈피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열린우리당의 정책을 홍보, 언론에 의해 왜곡된 사실들을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 대안 모델이 될 것입니다.

일단 저의 블로그와 싸이에서 모범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온라인 전략과 전술에 대해서는 당원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고민들이 훨씬 앞서 있을 것입니다. 항상 귀 열어 듣고, 몸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전자정당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5] 김근태 후보


쉽게 말해서 인터넷은 대화입니다. 인터넷 소통이란, 내가 말하면 저 쪽에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묻고 저 쪽에서 답하면 저 쪽의 그 답이 다시 내게 새로운 물음이 되는 끊임없는 대화의 과정인 것입니다. 인터넷이 대화라는 데 기반을 둔다면 인터넷 선거전략도 어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전국망이기 때문에 홍보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도 합니다.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정책, 공약, 여러 가지 생각들을 최대한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께 풀어내야 합니다. 알리지 못하면 동의 받을 수도, 찬성을 끌어낼 수도, 지지도 끌어낼 수도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이미지만이 아닌 내용으로 승부하되 쉬우면서도 뜻은 명확하게 국민에게 다가서야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은 일방적인 알림에서 끝나지 않게끔 피드백을 가능하게 하는 정교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시간적, 공간적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대화의 과정을 만들고 국민과 소통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홍보 전략이 될 것입니다. 메일과 홈페이지는 물론, 인터넷 광고, 각종 카페나 블로그 활용 등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호6] 김영춘 후보


온라인을 이용한 선거는 속도전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메일 주소를 보다 많이 확보하여 수신자 범위를 넓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당의 홍보메일을 열어 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풍부히 하고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연구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별개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온라인도 오프라인의 구체적 활동과 성과 없이는 내용을 풍족하게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영역도 온라인 영역을 통한 홍보와 피드백 없이는 폭넓은 파급효과를 가질 수 없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상호작용에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연계장치를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7] 김두관 후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대상이 당원이 되었든, 유권자가 되었든 가장 중요한 것은 쌍방향 소통입니다. 유권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 대안을 마련하고 즉각 응답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유권자와 직접 대화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바로바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략적인 면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공중전’입니다. 이는 큰 선거일수록 유효한 부분입니다. 일반대중 누구나 정치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쉽게 정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작은 선거일수록 더 유효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카테고리를 잘 정리해서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구성하겠습니다. 바로 옆집 사람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친목을 바탕으로 해서 큰 뜻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기호8] 김혁규 후보


대한민국은 대통령선거에서 기초의원 선거에까지 홈페이지를 활용하지 않는 선거운동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후보자가 홈페이지를 활용한 선거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선거운동의 특성상 직장인들은 참여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와 정당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에 따라 홈피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선거운동 당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노풍’이 점화되었고,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보다 더 속도감 있고 파괴력이 컸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미디어에서나 온라인에서 우리당이 수구정당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선거를 맞이해서는 온라인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당 지지 세력의 대표주자들을 모아 ‘드림팀’을 구성하여 당의 전문 인력과 결합하여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노무현대통령선거에서 보여줬던 지지 세력이 다시 온라인을 통해 결집된다면 적어도 온라인상에서는 압승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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