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국회에서 촛불을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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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현장 기록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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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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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실 주최로 4일(화)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4대강 사업의 실상을 보여주는 ‘4대강 현장 기록전’이 개최됐다.

▲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4대강 현장 기록전'ⓟ대한뉴스

이날 기록전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는 민노당 홍희덕 의원을 비롯하여,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당 최문순 의원, 민노당 이정희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불교용화사 주지 지관스님, 최병성 목사 등이 참석하여 멸종위기종이 그려진 티셔츠와 촛불을 든 멸종위기 포스터를 들고 그 의미를 다졌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들이 저항의 상징인 촛불을 들고 있는 포스터가 포함 된 총 40여점의 4대강 현장 사진이 공개됐고, 주제별로 ▲4대강 Before&After, ▲4대강 사업 사건.사고, ▲4대강의 아름다움 및 파괴 등으로 구분된다.

이어 행사에참석한홍희덕 의원<사진/우>은 “21세기 환경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고, 우리가 자연을 빌려 쓰고 살고 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라며, “4대강 사업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필요한 문제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7일(금)까지 열리고 이번 기록전에 사용된 사진을 국민들이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제대로 접할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전시 공간 및 길거리 등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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