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회장: 권순형)은 오는 11일(화)부터 30일(일)까지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대한민국예술원 소장작품’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소장작품전은 한국 근대,현대미술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들 가운데 예술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소장품 중 일부를 일반에 공개하는 전시이다.
예술원 관계자는 “이번 ‘소장작품전’에 예술원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분야에 걸쳐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고 및 원로 예술인작품 95점 중에서 선별된 59점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11일(화) 오후 3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예술원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고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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