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5일 오후3시부터 은파관광지 수변무대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존개막식 및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전문단체인 청소년 문화의 집, 군산YMCA와 문화예술단체인 진포문화예술원이 공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전문화되고 특화된 청소년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하고 무대행사로는 그룹사운드, 가요, 랩, 댄스, 힙합 등 다양한 공연행사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겨뤘다.
▲ 문화존 동아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 ⓟ대한뉴스
이번 문화존 행사는 공연행사 뿐만이 아니라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한 17개 청소년단체(기관)에서 청소년성문화체험, 청소년인권홍보, 심리상담, 신용경제체험, 결식청소년돕기 음식바자회 등 청소년 감성과 건강을 다지는 다양한 부수 행사도 치러져 청소년과 일반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은 물론 청소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공연결과 1등 시장상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팀인 0N&OFF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교육장상에 청소년연합 락그룹 구제용이, YMCA이사장 상에는 Rember, 춤나래, 메탈오렌지 3개팀이, 인기상에는 군산상고 댄스팀 I&h 팀이 차지했다.
앞으로도, 군산시에서는 건전한 청소년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청소년 문화존 행사에 다수의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다음 행사는 5월 29일(토) 오후3시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은파관광지 제2주차장 공연무대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다시 볼 수 있다.
김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