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생태탐방로 순환코스로는 원나포 서지골에서 망해산 정상까지 4.2km와 망해산 정상에서 탐조회랑 원나포 서지골로 이어지는 5.3km, 생태 종단코스로는 망해산 정상에서 임피 축산제까지 3.8km로,
시는 총 연장 13.3km에 사업비 1억7천8백만원을 들여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과 나무식재, 휴게, 조망 등 편익시설 등을 갖춘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게 된다.
▲ 구불길 팸투어를 하는 등산객들 모습 ⓟ대한뉴스
군산시는 지난 4월말 나포면사무소에서 이 지역 일대의 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5월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6월부터 조성 공사를 추진하여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생태탐방로가 완료되면 군산시는 4개 코스의 구불길과 함께 군산의 생태를 체험하고 고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며, 새만금 방조제 관광객들이 체류하면서 군산을 알아갈 수 있는 하나의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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