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가 지난 7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제38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학진 군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어버이, 어르신, 시민 등 850여명이 참석해 우리 고유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니 합창, 훌라춤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기념식으로 이어졌고 도지사 상을 받은 조촌동 강복실씨를 비롯한 42명의 유공자(도지사 2, 군산시장 5, 노인회장 2, 현죽재단 이사장33)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답사로 이어졌다.
식후행사에서는 국악인 등의 초청 공연으로 명창, 장구춤, 판토마임으로 흥겨운 위안공연도 열렸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에서는 ‘현죽효행상’을 제정하여 매년 어버이날에 효행자들에게 시상을 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현죽효행상으로 우리시의 효행자 33명에게 상장과 함께 시상금 (200천원)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또한 어버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인 우산도 제공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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