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검사 대상은 대성정수장과 마을상수도 등 27곳이며, 검사 항목은 대장균과 세균 등 먹는 물 수질기준의 전 항목 54개가 적용됐다.
대성정수장의 경우 건강상 영향 유해 무기 물질 검사에서 대부분 불검출 반응을 받았으며, 질산성질소 기준은 10mg/ℓ로 이중 2.2mg을 받았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해소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100%의 적합 판정이 항상 지속될 수 있도록 수질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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