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직원 피랍
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직원 피랍
  • 대한뉴스
  • 승인 2007.05.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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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우건설 직원 피랍사건과 관련, 이집트를 방문 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5.3(목) 15:20(서울시간 저녁 11:20) 부터 약 5분간 이집트 현지에서 나이지리아의 Joy Ogwu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피랍된 대우건설 직원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위하여 나이지리아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하였다.


상기 통화에서 송 장관은 지난 1월의 바이엘사주 피랍사건에서 당시 오바산조 대통령을 비롯한 나이지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건이 조기해결 되었음을 상기시키고, 이번 사건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하여 Ogwu 장관은 이번 피랍사건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우리근로자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안전하게 석방되도록 우리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참고로, 현재 나이지리아에는 13개 한국업체의 15개 공사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570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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