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읍시가 전문농업인 양성에 나섰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내달 2일부터 12월까지 유기농, 조경기능사반 2개반 농업분야 전문 국가기술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조경기능사반을 운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1차실기 합격자 25명, 최종합격자 18명을 배출하였다. 이는 기존 합격률보다 150% 향상된 것이다.
자격증을 획득한 권태정씨는 시가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인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의 장을 만들어 너무나 고맙고, 이번에 조경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여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사무소 및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앞으로도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정읍지역 농업인은 물론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률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http://www.jeongeup.go.kr), 농업기술센터 (http://agri.jeongeup.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기술보급과(539-6262)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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