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동구)는 지난해 4월 출범된 ‘1388청소년지원단’의 1년간 활동성과 및 2010년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최근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회의를 가졌다.
▲정읍시청 소년지원센터 회의 모습.ⓒ정읍시청
이와 관련 1388청소년지원단은 생활현장 곳곳에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정읍지역 청소년 사회안전망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된 5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388청소년지원단의 지원으로 위기청소년에 치과진료 등 200만원 상당의 의료지원, 300만원 상당의 생계비지원, 4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등 모두 1천3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위기청소년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사랑의열매 봉사단 등 1388청소년지원 단체별로 제공할 수 있는 주요서비스를 소개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주요 서비스에 대한 소개로 제공가능한 자원를 상호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위기청소년 발견시 신속하고 적절한 서비스 연계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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