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가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추진지원단(위원장 김병옥)과 함께 마을가꾸기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마을 여건에 맞게 사업추진계획을 주민들과 구체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는 첫 방문 교육지로 서수 마포마을회관에최근 방문, 20여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과 추진위원장이 사업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3년째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답게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제는 소득형 마을이 되기 위한 마을축제, 인증물품의 브랜드화, 판매전시장 활용방안 등 어느때보다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일에는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월명동과 중앙동 사업장에 방문해 사업 접근방식인 마을의 역사문화 자료 찾기, 우리지역에 맞게 재창조하기, 주변환경 개선, 주민참여유도를 위한 역할 분담 등 그동안 배운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교육은 이미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주민리더교육을 3차례 받은 주민들이 참여해 호응이 예상외로 뜨거웠고, 시는 오는 31일까지 방문교육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수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선정된 사업장 5곳을 계속해서 방문해 주민들의 머릿속에 있던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전문가와의 토론과 교육으로 이끌어내겠다”며 “성공적인 마을가꾸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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