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환지증명 전산발급 개시
대전시, 환지증명 전산발급 개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5.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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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환지조서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대전시는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원-스톱(One-Stop) 환지서류 발급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대전시는 지난 1940년부터 시작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환지관련 서류의 환지전 지번, 토지가격 등 토지정보를 지난해 12월부터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에 착수, 전산 발급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환지조서는 양도소득세 등을 위한 종전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대전시는 그 동안 장기보관된 환지관련서류의 훼손 우려와 서류발급이 민원실 접수 후 도시관리 담당부서 발급으로 이원화돼 처리시간이 지연되는 등 시민불편을 초래해 지난 1940년부터 시행된 총 35개 지구 환지조서와 백서 4만5,036면을 D/B로 구축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이번 환지서류 발급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 서류 발급시 원본을 찾아 복사 후 발급하는데 소요되던 40여분의 처리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돼 민원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3년간 460건,연평균 153건의 환지서류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담당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접속해 전화문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구 지번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지서류 관리시스템을 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관련서류의 훼손방지와 함께 민원 전산처리로 행정의 효율성 및 민원편의가 크게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본부/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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