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올해 군산시 건축경기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실제로 전년대비 4월말까지 건축허가 현황을 비교하면 2009년도에는 254건, 건축연면적 130,700㎡이었으나 올해에는 312건 157,600㎡으로 2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1월 46건, 2월 52건, 3월 101건, 4월 113건으로 건축경기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군산시, 국가산단 모습ⓒ군산시청
또 용도별 건축허가 현황을 보면 주거용 148건, 상업용 105건으로 전체허가건수 중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별 건축주 현황을 보면 5월 17일 기준으로 군산시 소재 건축주 220건, 타 시·도 건축주 98건으로 군산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건축허가 증가 주요 요인은 새만금 방조제 개통으로 군산지역 발전가능성에 따른 외부투자 증가와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내 기업활동이 활발해 지는 등에 따른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그간 건축경기가 침체되었던 소룡, 산북동 지역 등 군산시 전체지역에서 골고루 신축이 이루어지고 있어 군산시 지역균형발전에도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건축경기 특성상 하반기 건축허가 비율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건축허가는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군산시 건축경기 활성화로 군산지역경제가 한층 활성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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